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3731    추천:233 2013-12-02 14:28:55 회사생활 25 년에 회사 생활 25 년에 후회가 막심하네요 기억나는 것은 새벽 일찍 출근에 밤 늦게 야근에 휴일에도 나온 적이 많고 날마다 몰아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술만 마시고, 또 술도 덜 깬 채로 출근하고 집에서도 업무의 공포 때문에 떨기도 했으며, 불안해서 밤잠도 많이 설쳤다 그렇게 청춘을 보냈다 지금 회고하면 일한 보람도 없고, 일을 배운 것도 없고, 직원끼리 절친한 인간 관계를 형성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나의 공로와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냥 세월만 횅~ 하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회사가 시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이 비참하고 부끄럽기까지도 하다...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왠지 이다지도 창피한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자랑스럽고 뿌듯해야 하는데... 추천하기 576/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434 얼음골의 삶을 원하는가? 빈털터리 2013-12-11 0 2532 191 1433 자신의 인생에서... 역사학자 2013-12-11 0 2517 187 1432 지금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무슨 일이야? 2013-12-11 0 2583 185 1431 그렇다면,,, 왜? 백수클럽 2013-12-11 0 2741 193 1430 똥물에 처 넣고 싶다!! 눈치보기 2013-12-11 0 2679 168 1429 해고의 진실! 궁금궁금 2013-12-11 0 2942 170 1428 뭔,,내용인지 다시 올려 주세요 삭제글 2013-12-11 0 2693 202 1427 모두 해고되었나?     껍데기는 얼른 떠나라!! 넌? 해고야!! 2013-12-11 0 3292 168 1426 상대성 원리란? 1초 2013-12-11 0 3134 190 1425 부당해고는 혼자로선 해결 못합니다,,,,,,,캬아아악~~~퉷!! 느낌아니까 2013-12-10 0 4344 202 1424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조 세포 2013-12-10 0 3775 186 1423 삼성에버랜드 사원교육 관련 고발  기자 회견 - 첨부파일 참고 금속노조 퍼옴 2013-12-10 859 3906 208 1422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보도 2013-12-10 0 3292 193 1421 <HOT> 해고자 명단 통보 넌, 해고야! 2013-12-10 0 4117 198 1420 운영자에게,,,제발^**^ 지회노조원 2013-12-10 0 2986 193 1419 지부에 편제될 때까지 입니다. 동행 2013-12-10 0 3513 204 1418 그래요,,,생각이~오히려  기분이 쌍큼합니다 지회원 2013-12-10 0 3885 218 1417 비난만 할게 아니라   촛불집회를 해야지요,,,, 끔틀꿈틀 2013-12-10 0 2385 205 1416 무엇을 못하리오? 쟨 뭐지? 2013-12-10 0 2320 206 1415 이제 마지막 남은 것은 노동자의 얼굴 2013-12-10 0 2542 208 [first] <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 [end] 이름 제목 내용